연구소의 인문학적 토대

뮤지컬 창작 연구소는 우리 모두에게 내재한 무한한 가능성에 관심이 많습니다. 이때, ‘무한한 가능성’이란 분석심리학의 창시자 칼 융(Carl Jung), 통합 심리학의 창시자 켄 윌버(Ken Wilber), 선구적 신경과학자 조 디스펜자(Joe Dispenza) 등이 각각의 연구를 통해 밝혀내고자 한 인간의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그 궤를 같이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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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여기에서 그 가능성이 발휘되는 것을 가로막는 근본적 원인은 우리 내면에서 발견됩니다. 우리의 제한된 무의식적 믿음이나 편견, 제한된 경험으로부터 온 기억 혹은 무의식적 존재 상태 등이 바로 그 예라고 할 수 있지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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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데 이는 바꿔 말하면 우리 스스로 그 방해물을 치워버릴 수 있다는 말이 되기도 합니다. 이런 부분에 대해 깨어나 인지하면 변화를 불러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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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이러한 경향, 담론, 흐름은 이제 대중 사이에서도 많이 활성화되었습니다. 일부의 선구적인 스승, 성인, 학자들뿐만 아니라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각기 다른 방법으로 깨어나는 중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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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러한 때에 뮤지컬 창작 연구소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기여하는 연구를 하고자 합니다. 이러한 시대적 과제에 실천적/예술적 관점에서 기여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고자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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