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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조성이 뮤지컬 창작 과정을 통해 구체적으로 어떻게 활성화되는 거예요?
창조성이라는 자연스러운 흐름
이 이야기를 하려면 본 연구소가 창조성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부터 이야기해야 할 것 같아요. 연구소는 창조성이 우리의 본질 및 본성이라고 보고 있습니다. 우리 모두에게 있는 무한한 가능성이자 능력인 거죠. 그러니 이때 우리가 할 일은 그저 그러한 창조성이 자연스레 흘러나오도록 두는 것뿐입니다. 그런데 이 지점에서 문제가 생깁니다. 이 자연스러운 흐름이 갖가지 원인으로 인해 막혀 버리거든요. 때로는 과거의 기억이나 경험 및 트라우마 때문에, 때로는 편견이나 프로그래밍이 된 습관 및 지식 때문에, 때로는 두려움이나 불편함과 같은 감정 때문에, 우리의 창조성은 자연스레 발휘되지 못하고 의식 및 무의식적으로 무시 혹은 회피되거나, 차단 혹은 억압되어 버립니다.
그 흐름을 회복하는 길은 곧 자기 사용법을 터득하는 길
그래서 본 연구소는 정확히 이 지점을 건드려 주는 게 창조성 회복의 지름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. 즉, 이미 우리에게 내재한 창조성의 존재 및 그것이 발현되는 순간을 충분히 인지하고 키워주면서, 다른 한편에서는 이것을 가로막는 원인을 하나둘씩 발견해 치우고 제거해 주는 거죠. 그렇게 우리의 창조성이 그 본연의 흐름을 회복해 다시 활성화될 수 있도록요. 이는 인문학적 혹은 철학적 관점에서의 원리원칙이나 옳고 그름의 문제를 넘어선, 실질적이고 실용적인 자기 사용 원리에 가깝습니다.
